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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그맨 정범균, 김재욱, 박성호 간증 “무궁무진한 아이디어, 하나님이 주십니다”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된 ‘쑈그맨’ 공연을 위해 시카고를 찾았던 박성호·김원효·김재욱·정범균·이종훈이 공연에 앞서 12일 헤브론교회(부목사 이강천, 이찬우), 베들레헴(담임목사 이상규) 교회를 방문했다. 늦은 밤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이들의 뜨거운 찬양과 간증이 이어지면서 이날 참석한 헤브론교회·베들레헴 교회 300여명의 성도들은 끊임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베들레헴 교회를 방문한 개그맨 정범균과 김재욱은 자신들의 유행어만큼이나 널리 알려진 크리스천이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한 정 씨는 방송뿐만 아니라 한 달에 한번 군부대 교회를 찾아 간증을 나누면서 장병을 위로하는 등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얼마 전에는 서울 한강다리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시민을 구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양주 길벗교회 담임 정병남 목사·이인옥 사모의 아들인 정 씨는 어릴 적부터 바쁘셨던 부모를 대신해 늘 기도와 성경을 읽으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정 씨는 “고교 시절 수능 시험점수가 낮아 낙심했었다. 그 당시 기도를 통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장학생으로 들어가게 됨을 경험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했다. 또 시카고에 오기까지 그리고 베들레헴 교회 강단에서 이렇게 간증을 하기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없었으면 아무 일도 이룰 수 없었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늘 주님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인 봉숭아학당의 ‘제니퍼’로 주목을 받은 김재욱은 힘들 때 기도하며 하나님을 만났다고 간증했다. 김 씨는 “미장원을 하시던 어머니를 통해 교회를 어릴 적부터 다녔다”며 “개그맨이 되기까지 그리고 되고 난 후에도 힘들 때도 있었고 또 어려움도 많았다. ‘나는 단지 사람들이 웃는 것이 좋아 개그맨이 됐는데 왜 사람들을 나를 낮춰서 보고 하찮게 생각하는 거지?’라는 생각에 도전을 받은 적도 있다. 그때 하나님은 ‘모든 것이 주님의 뜻’이라는 응답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이라는 질문의 답을 항상 주 안에서 찾아야한다. 주님 안에서 시카고에 오게 되고 인연을 만들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늘 시카고를 위해 기도하겠다. 생각나실 때마다 주님의 문화사역자로, 또 하나님의 은혜를 늘 간증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개그맨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성호, 김원효, 이종훈은 같은 시간 헤브론 교회를 방문했다. 헤브론 교회에서 첫 간증을 한 박성호는 “2014년 8월 27일 하나님을 향한 나의 스위치가 켜졌다”며 “이렇게 사람들 앞에서 간증하는 것이 너무나 부끄럽지만 단 한가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간증 중간 중간 다양한 성대모사로 성도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기도 박 씨는 “지난 9월 개그맨 5명이 모여 미국 투어를 해보자는 막연한 이야기를 했었다. 개그콘서트를 20년 동안 해오면서 미국을 올려는 많은 시도가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하지만 100여명의 스태프들도 시도하지 못했던 미국 공연을 하나님의 은혜로 5명이 기적을 만들고 있다. 예수님과 함께 할 때 가장 행복한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2016-02-19

쑈그맨 관람 시카고 한인들 반응

박성호, 김원효, 정범균, 김재욱, 이종훈 ‘넘버 원’ 13일 시카고 중앙일보∙오메가 카드 공동주최로 열린 ‘쑈그맨’(쑈하는 개그맨)을 관람한 한인들은 한국 코미디의 새로운 역사를 장식한 유명 개그맨들의 진가와 명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극찬했다. 또한 시카고 최초로 정상급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하는 라이브 공연이었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차별화된 무대였다는 반응도 동시에 나타냈다. 스트림우드 거주 허은영씨는 “생활에 활력을 주는 공연이었다. 준비되지 않은 각본이었다 보니 출연진들의 순발력, 재치, 입담을 더욱 실감 있게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다” 고 말했다. 네이퍼빌 에서 온 마이클 김씨는 “중앙일보에서 하는 공연은 빠짐없이 보는 편이다. 개그맨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실 일정이 좀 빠듯했지만 관람했다”며 “힘들게 온만큼 재미있는 무대여서 만족 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위스콘신 케노샤에서 온 김성준씨는 “신선한 공연이었다. 동포사회에서 열리는 공연은 클래식, 전통 무용 등에 국한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그러한 공연들이 소중하다. 하지만 라이브 개그는 지극히 접하기 드물다는 점에서 새로웠다”고 평했다. 공연을 준비한 시카고 중앙일보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글렌뷰에 거주하는 최진선씨는 “늘 동포사회에 수준급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중앙일보에 감사 드린다. 오랜 불황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쑈그맨과 같은 공연은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김민희 기자

2016-02-14

박성호, 이종훈, 김재욱, 정범균, 김원효 ‘쇼그맨’ 시카고 공연매진

이종훈, 김재욱, 정범균, 김원효, 박성호 등 '개그콘서트' 개그맨 5인방이 시카고를 무너뜨렸다. 13일 윌멧의 레지나 도미니칸 고등학교에서 중앙일보와 오메가카드가 공동주최하고 아씨플라자가 특별후원한 ‘쑈하는 개그맨(쑈그맨)’ 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시카고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공개 개그콘서트 임에도 불구 1천 200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공연 2시간 전부터 공연장을 찾아 ‘쑈그맨'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는 등 베테랑 개그맨들로 구성된 공연팀은 뉴욕에 이어 시카고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 쑈그맨의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다섯 남자들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쑈그맨 출연진들은 2시간 동안 쉴틈없는 웃음을 선보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객 모두가 웃음으로 하나가 되는 장이 마련됐다. 첫 무대는 김원효의 ‘예예 소방서' 코너로 김원효가 무대에 등장하자 팬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놀라면서도 웃음과 힘찬 박수를 보냈다. 이종훈과 정범균의 '우리말 나들이' 중 이민 온 지 1년차와 10년 차를 비교하는 개그에서는 너도나도 할 것없이 공감의 환성을 보냈으며 박성호, 김재욱의 열연에 한번 당겨진 흥은 좀처럼 식을 줄 몰랐다. 쑈그맨들은 '바보', ‘터미네이터’, ‘마술쇼'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하나가 됐으며 일부 코너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의 전통 개그 문화를 향유하던 이들에게는 향수를, 이를 모르는 세대들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웃음이라는 코드로 공감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범균은 “날씨도 많이 춥고 또 관객들이 반응을 잘 안해준다는 이야기를 공연 전 많이 들어서 걱정이 많았다"며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정말 호응도 잘해주시고 또 함께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시카고 공연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민은솔(20)씨는 “가수들의 공연은 흔한 일이지만 유명 인기 개그맨들이 직접 개그를 보여주는 것이 신기하고 새로웠다"며 "앞으로도 자주 시카고에서 이와 같은 공연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가족과 함께 공연을 관람온 이정민(9) 군은 “유명 개그맨들의 공연도 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공연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쑈하는 개그맨의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쏟아내며 앵콜을 연호했으며 추가 무대가 이어졌으며 쑈그맨 출연진들은 공연 후에도 무대에 머물며 30여분간 관객 한명한명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공연후 관객들의 아쉬움을 감사의 인사로 대신했다. 한편 쑈그맨은 19~20일 애틀랜타, 27일 댈러스, 3월 5일 LA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2016-02-14

시카고 한인들 ‘기대 만발’ K 코미디 ‘쑈그맨’ 기대 큽니다

이제는 K 코미디다.” 한국의 유명 개그맨들인 박성호, 김원효, 이종훈, 김재욱, 정범균의 시카고 공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개별 구매 문의는 물론 한인 단체들과 기업들의 단체 티켓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열리는데다 시카고 최초의 개그쇼라는 점에서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관심이 높다. 세탁협회 연재경 회장은 “임원들과 가족들을 위해 티켓을 구입했다. 이민 2세인 딸도 인터넷을 통해 개그맨들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봐서 알고 있어서 놀랐다. 인지도도 높고, 재미있다고 소문난 이들이 직접 시카고를 찾은 만큼 한인사회에 좋은 공연, 좋은 웃음을 선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샴버그에 거주하는 한미령(68)씨는 “35여년 넘게 시카고에 살았는데 이렇게 유명 한국 개그맨들이 단체로 공연을 하는 것은 처음이다. 개그맨 모두 유명하고 재미있지만 개인적으로 김재욱씨의 팬이다. 함께 가는 세 딸과 좋은 추억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노스웨스턴 대학원 한인학생회(KSA)의 이동준(28) 회장은 “개인적으로 김재욱, 김원효의 팬인데 직접 보고 싶기도 했고 한국에서 유명한 개그맨 5명이 시카고에서 공연을 한다는 사실에 주저하지 않고 표를 구입했다. 시카고에서 이런 기회가 있다는게 너무 즐겁다.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쑈그맨’ 출연진들은 지난 9일 시카고에 도착한 후 10일과 11일 거리 홍보, 12일 아씨플라자에서 사인회를 통해 한인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희 기자 kim.minhee@koreadaily.com

2016-02-12

‘쑈그맨’ 시카고 공연 기대하세요

시카고 공연을 앞선 뉴욕 공연을 매진 시키며 웃음을 전파한 ‘쑈그맨’ 공연 출연진들이 시카고 한인 팬들과 설레는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과 시카고 방문이 모두 처음이라고 전한 출연진들은 시카고 한인들과 만나는 공연을 통해 자신들 또한 새로운 개그 소재를 얻는 계기가 되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원효 특별히 농구를 종하하는 김원효는 “불스팀 흔적들도 찾고 싶다. 친한 개그우면 김신영이 최근 휴가차 시카고를 방문했던 사진을 봤다”며 “너무 가고 싶고 안 가면 안 되는 곳이라 생각했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팬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말라고 전한 김원효는 “우리는 기대하고 왔는데. 팬 여러분들은 기대 안 해도 된다”며 “속을 비워놔야 우리가 채워준다. 너무 기대하고 도전적으로 받아 들이면 힘들어 진다. 편안하게 기다리고 계시면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라이브 개그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전한 김원효는 “공연으로 굳이 봐야 하는가. 뭐가 다르냐? 하겠지만 방송에서 했던 것들은 안보여줄 것”이라며 “방송에서 하지 말라고 했던 것만 보여주겠다. 라이브 개그의 진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박성호 출연진 모두가 꿈속에서도 안 가봤을 것이라며 첫 마디부터 웃음을 전한 맏형 박성호는 “동포여러분들을 위한 많은 웃음이 준비 되었다”며 “웃고 즐기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무대를 준비했다”고 소개 했다. 전화 인터뷰임에도 맛 배기 개그 부탁에 박성호는 “코리안 트래디셔널 전통 개그 입니다”며 곧바로 기자의 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유머를 선보였다. 그리고서 다시 한 번 “전화로 전한 맛배기 개그는 물론 공연에서는 안보여 드립니다” 고 전했다 김재욱 모든게 생소한 초년생 기분이라고 전한 김재욱은 “시카고는 38년만 처음 가는 곳이기에 모든 것 생소하고 처음이기에 설레다. 동포들 맞이하면서 반가울 것이다”며 “새학년에 올라 새반에서 맞는 느낌으로 새로운 관객들 궁금하기도 하고 개그에 대한 어떤 반응이 나올까 하는 마음이지만 같은 웃음 코드의 공감대 느끼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시카고 지역 팬들에 김재욱은 “미디어 매체로 보다가 직접 보면 더욱 반가울 것이고 낮설지 않다”며 “어색하지만 반갑게 팬들과 인사할 것이다. 개그콘서트에서 보던 모습 말고 라이브로 보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공연장 찾는 팬들 후회 않을 것이라 전한 김재욱은 “여러분 눈이 직접 카메라가 되어 다른 부분을 볼 수 있는 라이브 개그의 재미 느끼게 될 것이다”며 “마음 열고 찾아 주시면 좋겠다. 공연이 끝나고도 돌아가지 못할 정도로 아깝지 않은 인상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범균 유재석과 닮은 캐릭터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정범균은 “시카고 공연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한인분들 모두 반갑다. 따뜻한 공연 준비고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과 닮은 캐릭터에 대해 정범균은 “닮은 것도 고유의 색이라면 색이다”며 “저만의 느낌 보여주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 팬들에 대해 정범균은 “시카고 팬들 너무 만나고 싶다. 며칠 후부터 시카고 누비고 다닐 것”이라며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즐겁게 공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뉴욕에서 만난 한 한인이 시카고는 코미디의 고향이라고 했다는 말을 들었다는 이종훈은 “코미디의 고향이지만 한국 코미디와는 거리는 있을 것이다”며 “하지만 이번 공연 경험들이 한국 돌아 갔을 때 새로운 개그 소재로서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미주 공연을 위해 한국 내 개그콘서트 등을 포함한 여러 방송과 스케줄을 쉬면서 참여했다고 전한 이종훈은 “이번 공연은 출연진과 팬들이 서로 같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방송에서 보던 것이랑 똑같고 웃긴지 서로가 확인하는 자리로 왜 개그맨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종훈은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기대해도 좋다”며 시카고 공연의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쑈그맨 출연진들은 공연 하루 전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나일스 소재 아씨플라자에서 사인회를 갖는다. 지난해 말 인기를 모았던 JTBC화제의 드라마 ‘디데이’에서 은소율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인기 시트콤 ‘논스탑’의 하이틴 스타 출신 배우 김정화가 13일 공연 사회를 맡는다. ◇공연정보 ▶공동주최: 중앙일보, 오메가 카드 ▶특별후원: 아씨 플라자 ▶후원: 뉴코지, 쌍용, 그릴온더락, 한신포차, 녹원, 주랑, 샤부야, 또와식당, 코어컴, 김희영보험, MEGA USA, 강스오토, 글로리아식품 ▶일시: 2월 13일 저녁 7시 ▶장소: 레지나 고교 (701 Locust Rd, Wilmette, IL 60091) ▶입장권 구입: 중앙일보 핫딜 http://hotdeal.koreadaily.com 또는 847-228-7200

2016-02-05

개그콘서트 스타 출연 ‘쑈그맨’ 티켓 할인

내일이 더욱 기대되는 1등 신문 중앙일보가 구독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구독잔치를 연다. 한인들이 더욱 편하게 구독할 수 있도록 중앙일보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5시, 나일스의 아씨플라자에서 구독 프로모션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중앙일보를 1년 이상 구독하는 신규 독자 또는 갱신 독자(이하 1년 선납자 기준)를 대상으로 개그 공연 쑈그맨공연 티켓을 할인 제공한다. 또한 S석(50달러) 또는 A석(30달러)을 10장 이상 구입할 경우 10% 할인된다. 이와 함께 아씨에서 50달러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30달러 티켓을 15달러에 판매한다. 푸짐한 상품이 주어지는 기존(행사 당일 외) 구독잔치도 계속된다. 1년 이상 구독하는 신규 독자 및 갱신 독자에겐 은퇴·건강의료·미국여행·교육 가이드 중 한 권, 또는 중앙북스 중 2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그 외 선납 기간에 따라 ▶선인장 꿀과 커피, 우리요리이야기, 셀카봉, 은퇴가이드, 휴대폰 거치대, 중앙북스 5권 중 택 1(2년) ▶먹는 스킨케어 제품인 유스플유(2년 6개월) ▶발효 홍삼 (3년) ▶싱크대 설치용 하나정수기(6년) ▶1,200달러 상당의 상업용 하나정수기(8년) 등 중앙일보가 엄선한 최고의 상품이 증정된다. 이번 구독잔치에 준비된 상품들은 수량 제한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어 서둘러야 한다. 한편 쑈그맨 출연 개그맨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사인회가 12일 오후 2시~4시 아씨에서 열린다. 문의=847-228-7200(교환 125, 126) 김민희 기자

2016-02-03

개그와 콘서트의 완벽한 만남! ‘쑈그맨’, 시카고에 ‘폭소탄’ 날린다

한국 코미디의 새로운 역사를 장식한 개그콘서트 주역들이 시카고를 방문합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인기 개그맨 박성호, 김재욱, 김원효, 이종훈, 정범균으로 구성된 개그 그룹 ‘쑈그맨(쑈하는 개그맨)’은 지난해 11월 출범식을 갖고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직업처럼, 그리고 습관처럼 해오던 개그에서 벗어나 초심을 찾는 취지로 시작된 ‘쑈그맨’은 올해 처음으로 미주 공연에 나섭니다. 그 일환으로 오는 13일 오후 7시 윌멧 소재 레지나 도미니칸 고등학교(701 Locust Rd., Wilmette, IL 60091)에서 시카고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유행어, 몸개그가 생각나는 이들의 경력은 화려합니다. ‘개그콘서트’를 이끌어왔을 뿐만 아니라 적게는 10년에서 많게는 20년까지 방송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개그맨들입니다. 이날 공연에서 ‘쑈그맨’은 ‘웃음은 세계 어디를 가도 통한다’라는 각오로 시카고 이민 1세대, 2~3세대를 위해 개그, 마술, 음악, 연기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배우 김정화가 공연 MC로 참여합니다. 공연에 앞서 12일 오후 4시~6시 나일스의 아씨플라자(8901 N Milwaukee Ave. Niles)에서 사인회도 열립니다. 시카고 중앙일보와 오메가카드는 기쁜 마음으로 정상급 개그맨들이 방송이 아닌 오프라인 무대에서 펼치는 예측불허의 입담, 폭소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티켓 문의=847-228-7200.

201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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